데일리e스포츠는 위클리 프리뷰를 통해 이번 주 열리는 e스포츠 대회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레이브, 포커페이스마저 잡을까?
MVP 피닉스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레이브가 16일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KDL 시즌4 4회차 경기에서 포커페이스를 상대합니다. 6.82 패치 이후 외국 대회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레이브가 포커페이스마저 잡아낼지 관심이 모입니다.
만약 레이브가 포커페이스마저 2대0으로 꺾는다면 상금 1,200만원과 함께 1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직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티어로 내려간 제퍼는 로템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공식전 19연패 중인 제퍼가 로템을 상대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블소 한국 최강자전 결승 주인공은?
화제 속에 진행 중인 블레이드&소울 비무제 2014 시즌 하반기 한국 최강자전에서는 4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습니다. 이우용과 이재성은 기공사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며 유일한 린검사인 김신겸은 검사 이성준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