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래더는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11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예선에서는 MVP 피닉스가 두 시즌 만에 예선에 참가하며 최근 외국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이브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래더 시즌11 동남아시아 예선은 MVP 피닉스, 레이브를 비롯해 미스 트러스트, 퍼스트 디파처, CSW, 말레이시아, G-가드, 인베이전 e스포츠, Execration가 우크라이나로 가는 본선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북미 예선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이블 지니어스(EG)와 함께 루트 게이밍, 컴플렉시티 게이밍이 오랜만에 대회 예선에 참가한다. 유럽 예선에서는 얼라이언스, 시크릿, 나투스 빈체레 등 16개 팀이 대결한다.
한편 스타래더 시즌11에 대한 총상금은 관전권의 일부가 포함되며 현재까지 금액은 8만6,753달러(한화 약 9,000만원)이 적립됐다. 현재 예선이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대회는 내년 1월에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