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이재성(기공사) 2대0 리종지안(소환사)
기공사 이재성이 가장 먼저 한·중 최강자전 4강에 진출했다.
이재성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블레이드앤소울 한·중 최강자전 8강 1경기에서 소환사 리종지안을 2대0으로 제압했다.
1경기에서 이재성은 중반까지 리종지안과 치열하게 신경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재성은 30초를 앞두고 화련장 기술을 시작으로 9연타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재성은 2경기에서는 리종지안과 거리를 두고 대치를 펼쳤다. 하지만 이재성은 중반 화련장에 이은 한빙장 기술로 계속 공격을 퍼부었고 상대 기술을 완벽하게 봉쇄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