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인드앤소울 한·중 최강전 8강
1경기 이재성(기공사) 2대0 리종지안(소환사)
2경기 이성준(검사) 2대1 강덕인(권사)
▶3경기 탕원보(역사) 2대0 우하이셍(린검사)
4경기 김신겸(린검사)-슈징린(검사)

'역사' 탕원보가 중국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탕원보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블레이드앤소울 한·중 최강자전 8강 3경기에서 '린검사' 우하이셍을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전에서 '린검사' 김신겸과 '검사' 슈징린의 승자와 대결하게 됐다.

1세트에서는 탕원보의 쐐기 기술이 돋보였다. 시작하자마자 우하이셍을 압도한 탕원보는 쐐기 기술로 20연타 공격을 성공시키며 퍼펙트 승리를 만들어냈다. 2세트에서는 우하이셍의 기술에 피해를 입은 탕원보는 광풍 기술을 성공시킨 뒤 연타 공격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연타 공격으로 우하이셍의 체력을 거의 소모시킨 탕원보는 쐐기 기술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