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블레이드앤소울 한·중 최강자전 8강전에서 '기공사' 이재성과 '검사' 이성준, '역사' 탕원보, '검사' 슈징린이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1경기에서는 '기공사' 이재성이 '소환사' 리종지안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검사' 이성준이 '권사' 강덕인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중국 선수들도 만만치 않았다. 3경기에 출전한 '역사' 탕원보가 승리를 거뒀고 중국 대표 1위인 '검사' 슈징린은 '린검사' 김신겸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4강전과 결승은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대결로 확정됐다. 이재성과 이성준이 대결하며 탕원보와 슈징린이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블레인드앤소울 한·중 최강전 4강 대진
1경기 이재성(기공사)-이성준(검사)
2경기 탕원보(역사)-슈징린(검사)
*16일 오후 2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