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MVP 피닉스 2대0 버투스 프로
버투스 프로 2대0 얼라이언스
MVP 피닉스 1대1 얼라이언스
MVP 피닉스 0대2 버투스 프로 폴라
MVP 피닉스가 드림리그에서 3승3패로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
MVP 피닉스는 17일(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몬스터 에너지 드림핵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아수스 ROG 드림리그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러시아 버투스 프로를 2대0, 얼라이언스에 1대1, 버투스 프로 폴라에게는 0대2로 패했다.
버투스 프로와의 1경기에서 '힌' 이승곤의 저격수와 '큐오' 김선엽의 취권도사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MVP 피닉스는 2경기에서는 'G' 세르게이 브라긴의 늑대인간에 역전 허용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원소술사의 태양광과 얼굴없는 전사의 시간의 구슬 궁극기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2경기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승리를 따낸 MVP 피닉스는 러시아 버투스 프로 폴라와의 1경기에서는 1시간이 넘는 장기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 이어 2경기에서는 '큐오' 김선엽의 나가세이렌을 앞세워 중반까지 선전했지만 'Illidan' 일리야 피브카에프의 항마사 성장을 막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했다.
한편 MVP 피닉스는 드림리그 2일차 경기에서는 프나틱 출신 'Trixi' 칼레 사리넨이 속해있는 4 Anchors+Sea Captain, 팅커와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