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를 오는 28일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이퍼즈에서는 정미숙, 정재헌, 구자형 등 유명 성우들이 캐릭터 음성 더빙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는 최초로 유저들이 직접 사이퍼즈 캐릭터 음성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의 치열했던 현장을 28일부터 2주 간 시청할 수 있으며 코리아 도타2 리그(KDL)의 이현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1,6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린 이번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에서는 정재헌 성우, 김현심 성우, 이재광 사운드 디렉터 (사이퍼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디션 최종 우승자에게는 사이퍼즈 신규 캐릭터 음성 더빙 및 액션 토너먼트 2014 겨울시즌 전속 성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