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게이머즈에 따르면 레이브는 중국 퍼펙트 월드와 마스TV가 주최하고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레이브, MVP 피닉스와 함께 중국 뉴비, 비시게이밍, 인빅터스 게이밍, LGD게이밍, 이블 지니어스(EG), 시크릿이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초청팀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북미 예선에서는 클라우드 나인, 스니키 닉스 어새신, 컴플렉시티 게이밍 등이 참가하며 유럽 예선에서는 얼라이언스, 나투스 빈체레, 엠파이어, 팅커가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 예선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 CDED 게이밍, 라이게이밍, DK, 통푸, 인베이전 e스포츠, 미네스키 등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디 인터내셔널4와 동일하며 총상금은 150만 위안(한화 약 2억7,000만원)부터 시작된다. 총상금 규모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