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고경곤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부사장은 3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 미디어 데이 현장에 등장해 슈퍼리그 개막을 앞둔 소감을 위와 같이 밝혔다.
고 부사장은 "OGN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진행하며 e스포츠 장르가 생겨났고 핫식스와도 오랜 시간 같이 해왔다. 좋은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리그를 열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고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너그러운 시선을 봐주길 바란다"면서도 "한국이 글로벌 챔피언이 되기를 마음 속으로 몰래 응원하겠다"고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용산=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