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진에어의 톱 라이너 '트레이스' 여창동 선수는 세 세트 모두 말파이트를 꺼내들어 나진 선수들을 무력화시키고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2세트에서는 '듀크' 이호성 선수의 마오카이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는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죠.
경기가 끝난 뒤 여창동 선수에게 나진전 승리 소감과 말파이트를 선택한 이유, CJ 엔투스와의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촬영=박운성 기자(photo@dailyesports.com)
편집=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