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 GO) ESL ESEA 프로리그 시즌2 1주차 일정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닌자즈 인 파자마와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 선두를 달렸다.먼저 유럽에서는 총 3경기를 치른 닌자즈 인 파자마가 3승 0패로 선두를 달렸다. 엔비어스와의 개막전에서 'GeT_RiGhT' 크리스토퍼 알레선드의 활약에 힘입어 첫 승을 따낸 닌자즈 인 파자마는 SK 게이밍과 라이벌 프나틱을 모두 잡아내며 3승을 기록했다.네 경기를 치른 프나틱은 3승 1패로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2승 0패의 나투스 빈체레, 4위는 2승 2패의 마우스스포츠가 차지했다. 네 경기를 치른 SK 게이밍은 4전 전패로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다. 버투스 프로, 디그니타스, 펜타 스포츠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북미에선 네 경기를 치른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 1주차 선두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 컴플렉시티에 일격을 당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은 이후 메소드, 에너미, 코스트를 연달아 무찌르며 3승 1패를 기록했다. 다섯 경기나 치른 컴플렉시티 게이밍은 3승 2패로 2위에 올랐고, 단 두 경기를 치른 클라우드 나인은 2승 0패로 3위에 머물렀다. 윈터폭스와 루미너서티는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ESL ESEA 프로리그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새벽부터 2주차 일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