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조성호와 이병렬, 조성주가 상대 첫 주자 이영호에게 연달아 무너지며 패배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네 번째 주자로 나선 '빅가이' 김유진이 상대 선수 4명을 내리 잡아내며 맹활약,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23일 드림핵 출전을 위해 출국하기 때문에 3차전이 치러지면 출전할 수 없었던 김유진. 마음 편하게 출국하기 위해 팀에 엄청난 선물을 선사한 김유진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