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스스톤 최고수들이 모여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벌이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태상' 윤태상과 '크라니쉬' 백학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 외에도 타이완 대표 2명과 호주/뉴질랜드 대표 2명, 일본 대표 1명,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 1명 등 총 8명의 선수가 경쟁하게 된다.
이번 대회 총 상금 규모는 2만 5천 달러이며, 1만 달러가 우승 상금으로 책정됐다. 대회 4강에 진출할 경우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 정복전으로 진행되며 8강은 조별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이후 4강부터는 크로스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한편 대회 중계는 김정민, 박태민, 박정현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3일 경기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하스스톤 팬들에게 친숙한 '마스카' 이임혁이 객원 해설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