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 명륜고등학교 황영조 기념체육관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동호인 종목 자격으로 참가한 e스포츠 서든어택 부문 결승전이 열렸다.
경기도와 대전이 펼친 결승전에서 2세트 승기를 잡은 대전 대표가 콘 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기세를 더욱 높였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체전 동호인 종목에 참가한 e스포츠는 16개 시도단체에서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는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서든어택이 진행된다.
강릉=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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