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96회 전국체전 e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진행된 강원도 강릉시 교동 명륜고등학교 황영조 기념체육관에서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진에어 이상현 선수는 IEM 새너제이에 출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출전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 반 설렘 반이었지만 롤드컵을 보니 해외팀들이 잘해서 걱정이 된다"며 "한국팀을 대표해 나가게 됐는데 연습을 잘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말했습니다.
IEM에서 붙어보고 싶은 팀으로는 유럽의 프나틱을 꼽았고, 맞대결 하고 싶은 정글러 역시 프나틱의 '레인오버' 김의진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IEM에 앞서 진행되는 KeSPA컵에서는 롤드컵에 진출했던 SK텔레콤 T1, KT 롤스터, KOO 타이거즈와 맞붙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KeSPA컵과 IEM 새너제이에 임하는 진에어 이상현 선수의 각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