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5가 개막한 가운데, 이와 동시에 벡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이 개막했습니다.

한국,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7개 국가 8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이 30만 달러(한화 약 3억 3천만 원)에 달하는 피파온라인3 최고의 대회입니다.

태국과 한국A팀이 대결하는 대회 첫 날에는 인기가수 시크릿과 레인보우가 무대 위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마치 월드컵 때처럼 박수를 치며 "대~한민국!" 구호를 외쳤습니다.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데일리e스포츠가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부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