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으로 생중계 되는 중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선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난간 너머의 전광판에선 양 팀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중국은 이 경기에서 러시아를 2대0의 세트 스코어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루마니아가 4강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일찍이 4강을 확정지은 중국 대표팀이 지켜보는 모습이다. 한국은 루마니아를 2대1의 세트 스코어로 꺾고 4강에 올라 세르비아와 만난다.
세르비아와 태국의 8강전이 끝난 후 양국의 코치들이 전략을 나누는 모습이다. 언뜻 '코리아'라는 단어가 들리는 걸 보아 한국팀과 만나는 세르비아에게 조언을 주는 듯. 경기가 끝난 후엔 서로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선수단이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