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TV가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에는 유럽과 북미의 선수들이 선보인 믿기지 않는 플레이들이 담겨있는데, 대부분 저격용 무기인 AWP와 권총인 데저트 이글을 사용해 킬을 올린 순간들로 선정됐다. 모두 오프라인 대회에서 나온 장면들이다.
최고의 명장면 1위는 프랑스 엔비어스의 'Happy' 빈센트 세르보니가 차지했다. 솔로미드와의 드림핵 오픈 런던 결승전 2세트 '인퍼노' 맵에서 빈센트 세르보니는 자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세이브 라운드에 데저트 이글로 올킬을 달성했다. 정교한 샷과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했는데, 이중 4킬이 헤드샷을 낸 '원샷 원킬'이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