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2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스컬 연합의 가우스로우와 발록 연합의 공주TV가 맞붙었다. 공주TV는 1세트 완승에 이어 2세트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가우스로우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유명 BJ인 로이조와 이설이 각 팀의 감독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고, 대회 첫 날부터 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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