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신황제' 유영혁과 김승태, 노련미 넘치는 이은택과 조성제로 구성된 우승 후보 유베이스 알스타즈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결승까지 오른 박건웅-문민기의 예일모터스&그리핀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했습니다.
카트라이더 결승전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넥슨 아레나를 찾았습니다.
유베이스 알스타즈가 1세트 스피드전부터 김승태와 유영혁 콤비의 질주로 라운드 스코어 4대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팀장전으로 펼쳐진 2세트 첫 라운드에서도 세 시즌 동안 호흡을 맞춘 유베이스 알스타즈 이동훈 감독과 한세린 매니저가 승리를 따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에는 이은택과 조성제가 아이템전에서 연속 승리를 따낸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으며 세트 스코어 2대0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카트 신황제' 유영혁과 4연속 우승의 이은택, 패기의 김승태와 든든한 수비수 조성제 그리고 찰떡 호흡의 이동훈 감독-한세린 매니저가 모인 유베이스 알스타즈가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2016 시즌1 왕좌에 우뚝 섰습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