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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파워리그] MVP, 2레벨 열세 뒤집으며 TNL에 기선제압!

[히어로즈 파워리그] MVP, 2레벨 열세 뒤집으며 TNL에 기선제압!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1 결승전
▶TNL 0-1 MVP 블랙
1세트 TNL < 영원의전쟁터 > 승 MVP 블랙

▶TNL 선택: 리밍-레오릭-폴스타트-소냐-레가르 ▷금지: 정예 타우렌 족장-티리엘
▶MVP 블랙 선택: 스랄-그레이메인-우서-아바투르-아르타니스 ▷금지: 제라툴-무라딘

MVP 블랙이 초반 2레벨 격차를 뒤집고 1세트를 선취했다.

MVP는 27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1 TNL과의 결승전 1세트에서 초반 불리함을 교전의 승리로 뒤집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MVP는 2분 첫 불멸자를 내주며 우위를 뺏겼다. 이어 MVP는 6분 불멸자 진영에서 소냐를 잡아내며 불멸자를 소환했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4명이 전사하며 우위를 이어가지 못했다.

2레벨 열세에 놓인 MVP는 다음 불멸자 전투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불멸자 전투에서 MVP는 레오릭과 소냐를 잡아냈고 불멸자를 소환하며 레벨 격차를 1로 줄였다.

12분 하단을 압박한 MVP는 레오릭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MVP는 하단 요새를 파괴하며 레벨의 균형을 맞췄고 13분 하단에서 3킬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4분 불멸자 전투에 나선 MVP는 폴스타트를 제압하며 우위를 가져갔다.

이어 MVP는 15분 불멸자를 앞세워 상단으로 밀고 들어갔다. 소냐와 레가르를 잡아낸 MVP는 폴스타트까지 처치했고 상단 포탑을 철거했다. 이어 MVP는 본진을 계속 압박해 핵을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강남=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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