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블랙 3-0 TNL
1세트 MVP 승 < 영원의전쟁터 > TNL
1세트 MVP 승 < 불지옥신단 > TNL
3세트 MVP 승 < 거미여왕의무덤 > TNL
▶MVP 블랙 선택: 스랄-정예 타우렌 족장-리밍-티리엘-카라짐 ▷금지: 자가라-티란데
▶TNL 선택: 태사다르-무라딘-폴스타트-말퓨리온-제이나 ▷금지: 우서-줄
MVP가 3세트에서도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 놓았다.
MVP는 27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1 TNL과의 결승전 3세트에서 뛰어난 교전 능력을 발휘해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4분 TNL에 거미 시종을 내주며 1레벨 열세에 놓인 MVP는 7분 거미 시종을 소환하며 격차를 줄였다. MVP는 기세를 뒤집지 못하고 10분 TNL에 거미 시종을 허용헸고 두 개의 요새를 철거당하며 2레벨 열세에 놓였다.
MVP는 12분 제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제이나의 공격에 스랄이 먼저 전사했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3명을 잡아내는 데 성공하며 레벨 격차를 1로 따라 붙었다.
14분 교전에서 연달아 패배한 MVP는 17분 중단 교전에서 카라짐의 회복량으로 우위를 가져갔다. 이어 19분 MVP는 스랄의 세계의 분리로 TNL의 진영을 갈라놨고 말퓨리온을 제압하며 이득을 챙겼다.
MVP는 20분 거미 시종을 소환하며 하단의 요새를 파괴했다. 21분 하단에서 MVP는 폴스타트를 잡아냈고 이어 말퓨리온과 무라딘까지 처치하며 경험치를 역전했다.
25분 중단 성채를 수비하던 MVP는 제이나를 제압했으나 거미 시종에 상단 성채를 내줬다. MVP는 26분 TNL에 중단 성채까지 내줬으나 우두머리와 거미 시종을 소환해 본진을 압박했다.
우두머리를 앞세워 상단 성채를 파괴한 MVP는 거미 시종과 함께 본진을 압박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MVP는 무라딘과 제이나를 잡아냈고, 폴스타트까지 처리하며 승기를 굳혔다.
핵을 파괴하며 3세트까지 승리를 차지한 MVP는 세트 스코어를 3대0으로 벌렸다.
강남=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