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세계 최강을 증명하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두 팀이 치열하게 싸웠다.
1세트에서 승리한 한국 대표 TNL이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2,3세트 연속 패배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채도준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의자 깊숙히 몸을 기댔다.
총 상금은 미화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로 진행되는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은 전 세계 수백 개의 팀들이 지역 예선을 거쳐 대한민국,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유럽,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대만 등 세계 8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출전했다.
송파=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