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사도 러시로 이원표 격파! 8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518200977990_2016042518213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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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0-1 CJ 엔투스
1세트 이원표(저,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김준호(프, 11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사도와 공중 유닛을 조합해 이원표를 흔들면서 낙승을 거뒀다.
김준호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이원표를 상대로 사도와 공중 유닛의 콤보를 통해 완승을 거두고 시즌 8승 고지를 점했다.
김준호는 2개의 관문을 앞마당 입구에 지으면서 사도를 모아갔다. 4기까지 사도를 모은 김준호는 이원표의 본진으로 사이오닉 이동을 쓰면서 진입했고 저그의 일벌레를 잡아냈다.
사도를 계속 모은 김준호는 예언자 1기와 함께 이원표의 앞마당에 자리를 잡았고 여왕과 일벌레를 대거 제거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불사조로 체제를 전환한 김준호는 일벌레와 여왕, 대군주를 잡아내면서 저그의 성장을 지체시켰다.
공격력 1단계와 공명파열포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사도를 10기 이상 확보한 김준호는 사도로 맹독충을 제거한 뒤 저그의 본진에 난입해 일벌레와 히드라리스크를 잡아내며 시즌 8승째를 달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