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2라운드 5주차 경기가 열렸다.
2라운드 2승 2패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 싸움을 하고 있는 kt 롤스터와 MVP 치킨마루가 대결했다.
kt 테란 전태양(왼쪽)이 1세트에 출전, MVP 저그 현성민의 일꾼을 77마리나 잡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벤치로 돌아온 전태양이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듯한 순진한 얼굴로 머리를 긁적였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