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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GO 아시아 마이너] 레니게이드 "이기고 돌아가겠다"

[CS:GO 아시아 마이너] 레니게이드 "이기고 돌아가겠다"
레니게이드가 아시아 마이너 우승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니게이드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가해 "한국에 와서 기쁘다. 이기고 돌아가고 싶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호주의 레니게이드는 이번 대회 참가 팀들 중에서 가장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팀이다. 같은 조에 속한 중국의 타일루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레니게이드 선수들은 타일루와 한 조에 속한 것에 대해 "같이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팀들에 대해서도 "지고 싶지 않다. 당연히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팀 리더인 'SPUNJ' 채드 버칠은 "템포를 잘 조절하고 대담한 전략들을 사용한다"며 자신들의 장점을 설명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 중인 레니게이드 선수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35시간이나 걸려 4일 한국에 도착했다. 채드 버칠은 "날씨 탓에 비행이 연기돼 35시간이 걸려 많이 피곤한 상태다. 하지만 이런 일을 자주 겪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해 경기력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레니게이드는 한국대표인 MVP 프로젝트와 첫 경기를 치른다. MVP에 대해 채드 버칠은 "MVP와는 전에 붙어본 적이 있다. 운영을 잘해서 놀랐다. 쉽게 이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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