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백동준, 차원분광기 3cm 드롭으로 안상원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218363216676_2016061218382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백동준, 차원분광기 3cm 드롭으로 안상원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218363216676_20160612183828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MVP 치킨마루 1-1 삼성 갤럭시
1세트 고병재(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남기웅(프, 5시)
2세트 안상원(프, 5시) < 얼어붙은사원 > 승 백동준(프, 11시)
백동준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1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2세트에서 안상원이 앞마당에 연결체를 일찌감치 가져가자 차원분광기에 병력을 실어 나르며 본진에 올려 놓은 뒤 맹공을 펼치며 승리했다.
백동준은 추적자를 모으면서 로봇공학시설을, 안상원은 사도 4기를 생산한 뒤 앞마당에 연결체를 건설했다. 안상원이 4기의 사도를 앞세워 사이오닉 이동을 쓰면서 백동준의 본진에 난입했다가 나왔고 앞마당에 연결체를 지으면서 자원력에서 앞서는 듯했다.
백동준은 차원분광기를 활용한 올인 전략을 구사했다. 파수기 3기를 생산해 차원분광기에 태워 공격을 시도한 백동준은 추적자와 불멸자를 실어 나르면서 안상원의 본진을 장악했다. 상대의 앞마당과 본진의 진입로를 역장으로 막아놓은 백동준은 모선핵을 파괴한 뒤 안상원의 병력을 한 기씩 잡아내면서 낙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