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주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3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3세트 출전해 김도우를 꺾고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진에어는 이날의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팀의 완승을 이끈 조성주는 27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 MVP 투표에서 37.7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주차 MVP로 뽑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