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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미꽃 든 MVP 김광복 감독

[포토] 장미꽃 든 MVP 김광복 감독
3일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CS:GO 정규 대회 VSL CS:GO Korea Beginning(이하 VSL CS:GO)이 개막했다.

VSL CS:GO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MVP 프로젝트 팀 김광복 감독이 장미꽃을 들고 무덤덤한 표정으로 vOrtex5전을 지켜봤다.

이번 대회는 2016 Dingit Farest Asia Invitational에서 우승팀 MVP Project를 비롯해 국제 무대를 두드린 10개 팀이 출전한다. 마찬가지로 2016 PGL KeSPA Regional Minor Championship Asia에 참가했던 Monster KR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지만, 팀의 주축이었던 ‘Trigger’ 김영준이 m0nster white를 구성해 참가한다.

VSL CS:GO는 7월 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목요일 오후 8시에 트위치 VSL CS:GO 공식 채널(www.twitch.tv/vsl_cs)에서 전경기 생중계 된다. 10개 팀은 5개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 2위 팀이 4강에 진출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 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15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730만원으로 정해졌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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