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트위치 MSF 스튜디오에서 MVP 아이기스와 턴 어라운드가 MSF-더 크립(The Creep) 도타2 8강 3회차 경기를 펼쳤다.

MSF 더 크립은 많은 팬들을 보유한 MVP 피닉스의 형제 팀 MVP 핫식스와 MVP 아이기스를 비롯해 온라인 리그에서 큰 호응을 얻은 팀들이 출전한다.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MSF 더 크립 도타2는 19일 결승전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7시 트위치TV에서 방송된다.

8강전에 나선 MVP(위)와 턴 어라운드 모두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해 4강 진출을 위한 연습에 돌입했다.

MSF-더 크립 오성균(왼쪽)-김도근 해설 위원이 환한 미소로 중계석을 책임지고 있다.

경기 준비를 마친 MVP 심진일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

매서운 눈매의 MVP 장대륙 "준비 됐나!"


턴 어라운드의 1세트 영웅 선택 시간! 어떤 영웅을 고를지 고민 중.

첫 세트에 나선 MVP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킬 차이를 벌린 MVP의 목소리가 트위치 MSF 스튜디오를 채웠다.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MVP의 미소.

2세트 중반까지 힘겹게 경기를 이끈 MVP가 역전승을 거두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4강 진출한 MVP 아이기스 "MSF-더 크립 우승 도전!"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