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3라운드 5주차 경기가 열렸다.
3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삼성 갤럭시와 CJ 엔투스가 일전을 펼쳤다.
3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CJ 에이스 프로토스 김준호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백동준에게 다시 한 번 꺾으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하루 2승으로 시즌 17승을 기록한 김준호는 다승왕 경쟁을 펼치는 2위 진에어 그린윙스 테란 조성주와 2승차로 벌리며 개인 다승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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