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가 열렸다.
각각 3승 3패를 기록했지만 세트 득실 하나 차이로 3위에 오른 아프리카 프릭스와 4위 CJ 엔투스가 대결했다.
아프리카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저그 이원표가 CJ 에이스 김준호에 이어 테란 이재선까지 꺾었다.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만든 이원표가 입술을 꾹 물고 CJ 프로토스 장민철과 대결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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