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핫식스가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MVP 아이기스가 1세트부터 강력한 공격으로 우위를 점했다.
MVP 아이기스가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힘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MSF-더 크립 우승을 차지했다.
MSF-더 크립(The Creep) 도타2 초대 챔피언이 된 MVP 아이기스 오프 '프로스트' 김민재가 캐리 '비버' 권용성의 손을 잡고 입술을 쭉 내밀었다.
동작=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