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L CS:GO 우승 후보 MVP 프로젝트와 오토크래시가 1경기에서 대결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MVP가 라운드 스코어 16대14로 승리를 거뒀다.
힘든 경기 끝에 승리를 따낸 MVP 선수단이 다음 경기에서 더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했다.
VSL CS:GO에는 2016 Dingit Farest Asia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차지한 MVP Project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무대를 두드린 10개 팀이 출전했다. Monster KR의 주축이었던 'Trigger' 김영준이 m0nster white 팀을 만들어 참가했다.
VSL CS:GO는 7월 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목요일 오후 8시에 트위치 VSL CS:GO 공식 채널(www.twitch.tv/vsl_cs)에서 전경기 생중계 된다.
10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진출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15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730만원으로 정해졌다.
금천=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