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VSL The Fist TEKKEN 시즌1 16강 A, B조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합을 거쳐 올라온 본선 진출자 16명은 4인 1조로 나눠 2주 동안 조별 듀얼 토너먼트를 치른 뒤, 3주차에서는 8강, 4주차에서는 결승전을 비롯한 4강, 3위 결정전 등이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그 총 상금 규모는 410 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 밖에 결승 진출자는 올 연말로 예정되어 있는 철권세계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전 32강 시드를 획득하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승자 칭호 패널을 증정한다.
독산동=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