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VSL The Fist TEKKEN 시즌1 결승전에서 'JDCR' 김현진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무릎' 배재민을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두며 초대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
이 날 두 선수 모두 헤이아치를 주력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어 경기 초반 캐릭터 선택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경기 후 진행됐던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진은 배재민이 헤이아치를 들고 나왔을 때 그다지 반갑지는 않았다며 다소 의외의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외에도 김현진은 우승 자신감에 대한 질문에 특유의 겸손함이 돋보이는 답변을 하기도 했는데요. 솔직하지만 담담한 그의 인터뷰! 지금 함께 감상하시죠.
촬영=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편집=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