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은 2일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하계 챔피언십(이하 APAC 서머) 한국 대표 선발전의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9월 3일과 4일 예선전을 진행하며 본선은 8일과 10일에 열린다.
총 6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APAC 서머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11월 블리즈컨 2016에서 진행될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의 우승자는 APAC 서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며 여기서 우승할 경우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의 출전 자격을 얻는다.
예선은 4개 조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되며 각 조 1,2위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8강 본선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8일 진행되며 9월 10일 저녁 6시부터는 4강과 결승이 펼쳐진다.
해당 경기의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을 통해 9월 2일 오후 6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티켓당 가격은 5천원이며 관람객 전원에게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10팩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는 5덱 1밴 정복전 방식으로 모든 경기 7전 4선승제로 진행될 계획이며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