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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챌린지 오버워치] 루브, 4대2로 너프디스에 복수하며 4강 막차 탑승!

[MK 챌린지 오버워치] 루브, 4대2로 너프디스에 복수하며 4강 막차 탑승!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8강 최종전
▶루브 4대2 너프디스
1세트 루브 승 < 네팔 > 너프디스
2세트 루브 승 < 감시기지지브롤터 > 너프디스
3세트 루브 승< 감시기지지브롤터 > 너프디스
4세트 루브 < 왕의길 > 승 너프디스
5세트 루브 < 왕의길 > 승 너프디스
6세트 루브 승 < 리장타워 > 너프디스

루브가 4강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루브는 1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8강 최종전에서 너프디스를 상대로 4대2 승리를 차지하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

1세트 '네팔'에서 점령전을 펼친 루브는 초반 교전에서 2명이 전사하며 거점을 내줬다. 이어 자리야의 궁극기를 활용해 다수의 킬을 올렸고 64%에서 거점을 뺏어왔다. 공격을 개시한 윈스턴을 바로 처치한 루브는 한 번 더 거점을 가져왔다. 교전이 이어지는 사이 몰래 거점을 점령한 너프디스에 점령율 96%를 내주며 위기에 몰린 루브는 전재경의 리퍼를 앞세워 4킬을 올렸다. 거점을 챙긴 루브는 양팀의 자리야 궁극기가 맞들어간 상황에서 전재경의 활약으로 다수의 킬을 올렸고 점령율 100%를 달성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루브는 2세트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 수비를 맡았다. 루브는 박정훈이 플레이 한 자리야의 궁극기와 맥크리의 궁극기를 활용해 너프디스를 밀어냈다. 하지만 너프디스의 자리야를 활용한 교전에 다수가 전사하며 첫 번째 경유지를 내줬다. 루브는 자리야-맥크리 연계는 물론 강동우의 리퍼도 적극 활용했다. 또한 김민규의 젠야타까지 궁극기 초월을 적합한 타이밍에 시전해 이득을 챙겼다. 루브는 30초를 남겨 둔 상황에서 김한성이 중력자탄을 다수에게 맞췄고 강동우의 리퍼가 공격을 퍼부어 한 번 더 너프디스를 전멸시켰다. 마지막 교전에서도 루브는 강동우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루브는 3세트 진영을 바꿔 공격에 나섰다. 4킬을 올린 루브는 위도우메이커로 비행기 지점을 무난히 넘기며 두 번째 경유지를 통과했다. 자리야의 궁극기 연계에 버틴 루브는 김민규의 젠야타를 앞세워 4킬을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루브는 최종 거점에서 3킬을 올리며 박정훈의 위도우메이커를 앞세워 너프 디스의 저항을 무력화시켰고, 3대0으로 우위에 올라섰다.

4세트 '왕의 길'에서 수비에 나선 너프디스는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다수가 당해 A거점을 내줬다. 이어 전지호의 라인하르트와 김선중이 플레이 한 맥크리의 궁극기 연계를 통해 너프디스를 밀어냈다. 두 번째 경유지에서 4명이 전사한 너프디스는 루브에 두 번째 경유지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너프디스는 영웅 메이와 아나를 기용했고 최종 거점에서 수비에 나섰다. 아나의 원거리 회복 능력을 바탕으로 교전을 이어간 너프디스는 5초를 남겨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루브를 전멸시켰고 방어에 성공했다.


5세트 루브는 진영을 바꿔 수비를 펼쳤다. A거점 교전에서 1대4로 불리하게 킬을 교환한 루브는 거점을 허용했다.루브는 강동우의 리퍼가 궁극기로 너프디스의 시선을 끌었고, 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경유지 직전에서 루브는 김민규의 젠야타를 앞세워 이로운 효과를 받았고, 강동우의 공격력으로 너프 디스를 밀어냈다. 3분 30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루브는 강동우의 리퍼가 후방에서 궁극기로 4킬을 올렸고, 너프디스를 전원 처치하며 이득을 굴렸다.

너프디스는 5세트 진영을 바꿔 공격에 나섰다. A거점 교전에서 4대1로 킬을 교환하며 순식간에 점령에 성공한 너프디스는 전지호의 라인하르트와 지용준의 맥크리 연계를 활용해 두 번째 교점도 통과했다. 마지막 지점을 두고 너프디스는 강동우의 리퍼에 다수가 전사하며 위기를 맞았다. 너프디스는 2분이 남은 상황에서 고병표의 겐지를 앞세워 다수의 킬을 올렸고 그대로 화물을 운송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6세트 너프디스는 초반 루브에 5킬을 올리며 거점을 먼저 점령했다. 52%에서 거점을 빼앗은 루브는 이어진 교전에서 박정훈의 자리야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하며 점령을 이어갔다. 너프디스의 자리야가 사용한 궁극기에 다수가 묶이며 수적 열세에 놓인 루브는 전재경의 리퍼를 앞세워 다수의 킬을 획득하며 점령율을 90%까지 높였다. 루브는 김민규의 젠야타가 초월로 리퍼의 궁극기를 무력화시켰고 거점에 파고드는 너프디스에 4킬을 올리며 거점 점령, 4강에 합류했다.


금천=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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