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강성훈-강성호-전경운 '8강 확정'!(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0116013540603_20161001160809dgame_1.jpg&nmt=27)
▶1경기 김정민 4대1 최성은
▶2경기 강성훈 3대1 김강
▶3경기 강성호 2대1 김원
▶4경기 전경운 무승부 이상태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16강 조별 풀리그 5주차 경기에서 강성훈, 강성호, 전경운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으며 곧 있을 8강 대진을 죽음의 조로 만들었다. 김정민은 노련미로 '신예' 최성은을 제압하면서 조 1위의 가능성을 살렸다.
◆김정민, '오바메양' 해트트릭 선보이며 최성은 제압!
김정민은 전반 9분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오바메양에게 연결한 패스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18분 오바메양이 박스 측면에서 패스를 받아 골대를 노린 슛이 추가점으로 이어지면서 2-0으로 앞섰다.
이후 최성은의 케인이 김정민의 수비를 뚫고 한 골을 넣으며 추격하는듯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오바메양으로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면서 3-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73분 김정민의 오바메양이 수비 진영을 뚫으며 음키타리안에게 연결했고, 과감한 슈팅을 통해 추가점을 만들어내면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강성훈, 김강 잡으며 8강 진출!
후반전에서 71분 강성훈의 호날두가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골을 성공시키면서 2-0을 만들었다. 이어 78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3대0으로 김강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성호, 컨디션 최고! '네이마르' 활약으로 김원 제압하며 8강!
강성호는 전반 16분 이니에스타의 선취골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김원이 전반 37분 이브라히모비치의 패스를 이어받은 카바니가 골로 연결하면서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85분 강성호의 메시가 김원의 수비 진영을 뚫고 네이마르에게 연결하면서 쐐기골을 만들어냈고, 2대1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경운, 아쉬운 무승부로 '8강 진출'
두 선수 모두 탄탄한 수비 플레이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전경운이 자동으로 조 1위에 오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초=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