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2016 시즌 개인전 1주차 경기 1경기에 출전했다.
초반 3라운드까지 한 번의 1위도 차지하지 못한 문호준은 노련한 운영과 중반 이후 다수의 1위를 차지하며 1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승리를 거둔 문호준이 브이 포즈를 취했다.
개인전 1주차 경기에는 전통의 강호 문호준, 전대웅, 김선일, 강진우를 비롯해 새로운 강자 이다빈, 문민기, 이재인 등이 출전해 카트라이더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