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어택 2팀 2대0 NNA
1세트 '트랜짓' 김건중 3대0 '코둘기' 최용재
2세트 '루' 서석훈 3대2 '먼치킨' 이도흥
◆VSL 하스스톤 팀 매치 8강 B조 1경기
1세트 '파비앙' 김규민 3대0 '싸내봉' 봉산해
2세트 '포시아' 이동재 3대1 '쥬드' 오세현
골든어택 2팀과 오버로드가 각각 A조와 B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9월 30일과 10월 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VSL 하스스톤 팀 매치(이하 VSL HSTM) 8강 1주차 경기가 펼쳐졌다. A조 첫 경기에선 골든어택 2팀이 2대0 완승을 거뒀고, B조에선 오버로드가 2대0으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골든어택 2팀, 2대0으로 완승거두며 개막전 승리!

골든어택 2팀의 첫 주자로 나선 '트랜짓' 김건중은 NNA의 '코둘기' 최용재와 상대했다. 1세트 주술사를 선택해 썬더 볼라프 용맹전사를 두 개 내려 놓으며 승리를 차지한 김건중은 2세트 용족 하수인을 사용하는 전사를 사용해 연승을 꾀했따. 황혼의 수호자와 거품무는 광전사로 필드를 장악한 김건주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소환하며 쐐기를 박았고, 2세트까지 승리를 차지했다.
3세트 김건중은 드루이드를 선택했다. 급속 성장을 활용해 빠르게 마나 수정을 늘린 김건중은 4턴 6개의 마나 수정과 동전 한 닢을 사용해 전쟁의 고대정령을 소환했다. 이어 5턴 7개의 마나 수정과 정신 자극으로 말리고스까지 내려 놓았고 제압기를 찾지 못한 최용재에게 살아있는 뿌리 2개와 휘둘러치기를 퍼부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세트 살상 명령 두 장에 순식간에 생명력을 내주며 패한 서석훈은 3세트 마법사 맞대결에서 템포에 밀리며 연패했다. 1대2로 뒤진 3세트에서 서석훈은 드루이드로 분위기 환기에 나섰다. 휘둘러치기로 이도흥의 필드를 정리한 서석훈은 급속 성장을 통해 얻은 마나 수정으로 빠르게 전쟁의 고대정령을 소환했다. 해리슨 존스로 이도흥의 둠 해머를 파괴하며 상황을 뒤집은 서석훈은 휘둘러치기로 필드를 정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서석훈은 환영 복제로 도발 하수인을 세워두며 이득을 챙겼다. 불의 땅 차원문으로 필드에 하수인을 채운 서석훈은 주문을 퍼부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골든어택 2팀은 김건중과 서석훈의 활약으로 개막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우승후보' 오버로드, 크리티컬 꺾고 B조 승자전으로

3세트 드루이드를 선택한 김규민은 손패를 모았고, 제왕 타우릿산으로 비용을 줄였다. 까마귀 우상에서 달빛 섬광을 발견하며 주문 카드를 모은 김규민은 혈법사 탈노스로 말리고스를 찾아 나섰다. 희망의 끝 요그사론으로 필드 우위를 챙긴 김규민은 끝내 말리고스를 드로우했고 살아있는 뿌리 2개와 달빛 섬광 3개를 연계해 3대0 완승을 챙겼다.

오버로드는 2대0 완승으로 B조 승자전에 선착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