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오버워치 에이펙스] BK 스타즈 '트와일라잇' 이주석 "자신감 붙었다"

[오버워치 에이펙스] BK 스타즈 '트와일라잇' 이주석 "자신감 붙었다"
BK 스타즈가 한 번 더 빛을 발했다.

BK 스타즈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2경기에서 MVP 스페이스에 3대0 압승을 거뒀다.

메인 딜러만큼이나 지원가 '트와일라잇' 이주석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아나와 메이로 수비에 힘쓴 이주석은 "메이는 시간이 얼마 없을 때 활용도가 높은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주석은 "본선 무대에 오른 뒤 자신감이 생겼다"며 "4강에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주석과의 일문일답.

Q 2승을 거둔 소감은.
A 쉽게 이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Q 프로 팀을 두 번 잡았는데 예상했나.
A 본선 진출도 예상하지 못했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자신감이 붙었다.

Q 하나무라 수비에서 메이를 사용했는데.
A 메이는 시간이 얼마 없을 때 활용하기 좋은 영웅인 것 같다.

Q 패치가 적용됐는데 전략에 변경점은 없었나.
A 전략에 큰 지장은 없었다. 메타에 변화를 줄만한 패치는 아니었다. 위도우 메이커는 상향됐으나 여전히 쓰기 어려울 것 같다.

Q NRG e스포츠와의 경기는 어떻게 예상하나.
A 유튜브를 통해서 경기를 살펴봤는데 메이를 잘 활용하더라. 그 부분만 조심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Q 이번 대회 목표는 어디인가.
A 4강 진출이다. 충분히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2승을 거둔만큼 8강 진출은 자신 있고, 4강도 가능한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A 우리팀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