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황제' 유영혁이 이제 '황제' 앞에 붙은 '신'이라는 단어를 떼버릴 모양입니다.
유영혁이 속한 원레이싱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팀전 4강 2경기에서 퍼펙트 승리를 따냈는데요. 이로써 이미 결승전에 이름을 올린 문호준의 쏠라이트 인디고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유영혁은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호준에게 도발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문호준에게 한마디 하라는 질문에 유영혁은 단 7마디로 자신의 생각을 단호하게 전달했습니다.
과연 유영혁은 어떤 말로 문호준의 심기를 건드렸을까요? 그리고 같은 팀 원레이싱 선수들에게 전하는 진심까지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