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슈퍼이블 메가코프와 함께 하는 e스포츠 대회 베인글로리 프리미어리그 코리아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고 27일 발표했다.
베인글로리 프리미어 리그 코리아는 2017년 베인글로리 동아시아 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한국 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500만원으로 1위팀에 250만원, 2위 120만원, 3위와 4위팀에 각각 8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현존하는 모바일 AOS 게임 중 가장 높은 작품성과 게임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는 베인글로리는 글로벌 다운로드수 1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베인글로리 인터네셔널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e스포츠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번 베인글로리 프리미어리그 코리아는 OGN의 온라인 채널 OGN플러스 유튜브와 다음tv팟,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생중계로 만날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직전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가 녹화 방영된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