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zhou' 제이슨 조 4대2 'Hamster' 주오 왕
1세트 제이슨 조(전사) 패-승 주오 왕(드루이드)
2세트 제이슨 조(주술사) 승-패 주오 왕(성기사)
3세트 제이슨 조(흑마법사) 승-패 주오 왕(전사)
4세트 제이슨 조(드루이드) 승-패 주오 왕(전사)
5세트 제이슨 조(전사) 패-승 주오 왕(성기사)
6세트 제이슨 조(전사) 승-패 주오 왕(전사)
'Jasonzhou' 제이슨 조가 중국 내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제이슨 조는 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2016 8강 'Hamster' 주오 왕과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4강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주오 왕, 공격적인 판단으로 1세트 선취!
주오 왕은 1턴 동전 한 닢과 정신 자극을 활용해 보랏빛 여교사를 소환했다. 3턴까지 제이슨 조의 생명력을 20으로 깎은 주오 왕은 6턴 7개의 마나 수정을 활용해 전쟁의 고대 정령을 소환했다.
생명력 회복 대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소환하는 공격적인 필드 운영을 선보인 주오 왕은 생명력이 3까지 내려가며 위기에 몰렸다. 달숲 차원문으로 생명력을 회복한 주오 왕은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상대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제거하며 이득을 챙겼다.
이어진 턴에 주오 왕은 휘둘러치기 두 개를 상대 본체에 사용해 생명력을 8로 낮췄고, 천벌로 필드를 정리하며 승리를 챙겼다.
◆제이슨 조, 주술사 졸업시키며 1-1!
제이슨 조는 3턴 마나 해일 토템을 소환해 드로우를 꾀했다. 파멸의 예언자 두 개에 템포를 뺏긴 제이슨 조는 6턴 땅굴 트로그와 야수 정령을 연계해 필드를 전개했다.
혈법사 탈노스와 영혼 발톱,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을 활용해 필드를 다수 정리한 제이슨 조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로 압박에 나섰다. 티리온 폴트링에 사술을 사용한 제이슨 조는 9턴 주오 왕의 생명력을 16으로 깎았다.
제이슨 조는 해리슨 존스로 무기를 파괴했고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를 소환해 필드의 힘을 키우며 주오 왕의 생명력을 14까지 깎았다. 턴을 넘겨 받은 제이슨 조는 피의 욕망을 사용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제 피한 제이슨 조! 흑마법사도 졸업 성공! 2-1
제이슨 조는 초반 화염 임프와 지배당한 주민을 활용해 필드 우위를 가져갔다. 비용이 적은 하수인로 6턴까지 주오 왕의 생명력을 18로 낮춘 제이슨 조는 영혼의 불꽃으로 제왕 타우릿산을 처치한 뒤 파멸수호병을 소환해 압박을 더했다.
돌아오는 턴에 영혼의 불꽃을 본체에 사용한 제이슨 조는 영웅 능력으로 파멸수호병을 드로우하는 데 성공하며 연승, 흑마법사를 졸업시켰다.
◆우승까지 1세트! 제이슨 조, 3대1로 우위
제이슨 조는 초반 필드 열세를 판드랄 스테그헬름과 천벌로 정리했다. 7턴 피의 울음소리에 하늘빛 비룡을 잃은 제이슨 조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드로우하며 압박을 가했다.
제이슨 조는 9턴 야생의 분노와 달빛 섬광 두 개를 활용해 11대미지를 완성했고, 주오 왕의 생명력을 순식간에 뺏었다.
◆주오 왕, '힐'로 버티기에 힘쓰며 승리! 2대3!
주오 왕은 초반 필드 열세에 놓이며 생명력을 다수 뺏겼다. 이어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까지 소환한 제이슨 조를 상대로 광기의 화염술사 평등을 연계했고, 금단의 치유술을 사용해 생명력을 10 회복하며 시간을 벌었다.
신의 축복을 적절하게 사용한 주오 왕은 멀록 하수인과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소환하며 후반의 힘을 키웠다. 이어 생명력이 10까지 내려간 위기 상황을 넘긴 뒤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소환하며 기세를 잡았다.
턴을 넘긴 주오 왕은 마무리할 방법을 찾지 못한 제이슨 조의 항복을 받아내며 승리, 세트 스코어를 추격했다.
◆제이슨 조, 전사 맞대결서 승리하며 4대2! 4강행!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로 선제공격에 나선 제이슨 조는 3턴 거품무는 광전사를 내려놓은 뒤 느조스의 일등 항해사로 무기를 장착하며 크툰의 사도를 정리했다.
4턴 황혼의 수호자까지 소환해 필드의 힘을 키운 제이슨 조는 주오 왕의 생명력을 19까지 낮췄다. 5턴 공격력이 7까지 올라간 거품무는 광전사로 영웅을 직접 공격한 제이슨 조는 파훼법을 찾지 못한 주오 왕의 항복을 받아내며 승리, 4대2로 4강에 진출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