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스타2] 변현우, 전진 건물 시리즈로 김대엽 제압! 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10606394819483_20161106064148dgame_1.jpg&nmt=27)
▶변현우 3대1 김대엽
1세트 변현우(테, 5시) 승 < 얼어붙은사원 > 김대엽(프, 11시)
2세트 변현우(테, 11시) 승 < 프로스트 > 김대엽(프, 5시)
3세트 변현우(테, 5시) < 뉴게티스버그 > 승 김대엽(프, 7시)
4세트 변현우(테, 5시) 승 < 아포테오시스 > 김대엽(프, 11시)
변현우가 전진 건물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김대엽을 3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변현우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4강 B조 김대엽과의 대결에서 전진 군수공장 전략을 주전략으로 쓰면서 3대1로 승리,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8시에 군수공장을 지은 변현우는 의료선 드롭을 통해 김대엽의 앞마당과 본진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김대엽이 우주관문을 먼저 건설했기에 공허포격기를 뽑았지만 땅거미 지뢰를 통해 체력을 빼놓았고 의료선을 동반한 해병과 사이클론 조이기를 통해 변현우는 김대엽의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했고 12시까지 밀어붙이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변현우는 3개의 병영을 확보한 뒤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올렸다. 해병만으로 찌르고 들어간 변현우는 김대엽의 추적자를 잡아냈고 해병과 불곰에 해방선까지 확보한 뒤 공격을 시도했고 땅거미 지뢰를 통해 추적자를 녹이면서 대승을 거뒀다.
변현우는 3세트에 또 다시 전진 군수공장을 시도했다. 김대엽의 앞마당 근처인 중앙 지역에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지은 변현우는 상대 본진에 땅거미 지뢰를 매설했고 탐사정 7기를 잡아냈다. 변현우는 사이클론을 계속 앞마당으로 보내면서 사도를 줄이려 했지만 불사조를 모은 김대엽의 대처에 막혔다. 중앙에서 대치전을 펼치던 김대엽은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이 해병 10여 기를 묶으면서 손쉽게 잡아냈고 거신을 추가하면서 변현우의 병력을 모두 제거하고 추격을 시작했다.
4세트에서도 전진 병영과 군수공장 전략을 구사한 변현우는 풍부한 광물 지대를 일찌감치 가져간 김대엽을 맞아 해병과 공성전차로 러시를 시도했고 확장 연결체를 파괴한 뒤 본진으로 난입, 본진 연결체도 파괴하면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