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새롭게 구성한 뒤 처음으로 해외대회에 출전해 호흡을 맞췄던 락스 타이거즈.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완전히 잃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락스 타이거즈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8위 자리를 지켰는데요.
특히 정글러인 '성환' 윤성환은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로 강한 화력을 선보였고, 2세트에서는 렝가를 플레이해 초반부터 상대 정글러를 무기력하게 만들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윤성환이 전한 그레이브즈, 렝가 선택 이유와 IEM이 락스에 미친 영향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촬영=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