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모두가 충격적인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세다 레이싱이 라이벌팀 제닉스스톰에게 스피드전에서 한 라운드도 승리하지 못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죠. 세다 레이싱은 제닉스스톰에게 완패한 뒤 일주일 후 펼쳐진 큐센블랙과의 경기에서 다시금 완벽한 레이싱을 선보였습니다.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모두 4대0 승리를 따낸 것이죠.
한숨 돌린 문호준은 일주일 후 있을 제닉스스톰과 리벤지 매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또한 개인전에서 자신을 위협할 선수로 유영혁이 아닌 다른 선수를 지목했는데요. 과연 그가 지목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영상을 통해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