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고통받는 '영고'의 주인공, 바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입니다.
최근 팬들은 고동빈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가 너무 힘들어할 것이라는 걱정 때문인 듯 보입니다. 그와 우승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일까요? 한 사이트에서 고동빈을 지구, 우승을 태양으로 비유한 그림이 인기를 얻었죠. 고동빈 역시 이 그림을 봤다고 합니다. 과연 고동빈은 그 그림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울산나얼'로 불리는 고동빈이 최근 즐겨 부르는 노래 그리고 인터뷰 마지막 그가 팬들에게 전하는 말을 들으며 울컥한 사연을 지금부터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