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태는 8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7 듀얼 레이스 시즌2 개인전 결승전에 출전했다.
카트라이더 리그 2017 듀얼 레이스 시즌2 개인전 결승전에는 '카트황제' 문호준과 '신황제' 유영혁, '빅3' 전대웅과 그들을 위협하는 김승태, 유창현, 이재인, 김정제, 신동이 등 총 8명이 대결했다.
김승태는 1라운드 첫 경기에서 1위로 통과했다. 김승태를 첫 승리 기세를 몰아 결승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김승태는 최종 라운드에서 팀 동료 유영혁을 3대2로 잡고 우승을 따냈다. 카트라이더 챔피언이 된 김승태가 조용히 두 주먹을 쥐었다.
서초=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